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남독군 교체 파동 (문단 편집) === 우광신의 하남독군 임명 === 1920년 2월 23일, 돤치루이는 안휘파의 4대금강 중 한 사람이자 자신의 처남인 장강상류총사령(長江上遊總司令) 우광신을 하남독군에 임명하였으며 자오티가 1917년부터 겸임해오던 하남성장 자리에도 안복계 정객 왕인천을 임명하였다. 이는 비록 자오티가 그간 자신에게 동조했지만 어쨌거나 그 근원이 안휘파라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자신의 명령에 충실할지를 의심했다. 또한 자오티의 군사력이 빈약하여 우페이푸의 북상을 무력으로 저지할 수 없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우광신을 하남독군에 임명하여 하남을 확실히 장악, 안휘파의 병력으로 우페이푸의 북상을 저지하려 하였다. 하지만 7년이나 하남을 안정적으로 통치해왔던 자오티를 다짜고짜 내친 것은 자오티 개인은 물론, 하남성과 중국 전체에 큰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자오티는 호락호락하게 자신의 기반을 내어줄 생각이 없었다. 이미 7년이나 하남을 지배했던 자오티는 하남에서 축출당할 것을 대비하여 1919년 여러 간부들과 함께 공동으로 항거하겠다는 정하고 중앙정부에 뇌물을 상납하고 있었다. 독군 교체 소식이 들려오자 자오티는 격렬히 반발하며 경한철로 남단에 병력을 배치하여 우광신의 취임을 무력으로 저지하려 했다. 자오티는 하남성 전군을 동원하여 1,2,3로군으로 나누었고 각 사령관에 친지와 심복들을 임명하여 결사항전의 태세를 갖추는 한편, 환계를 타도하기 위해 조성된 7성동맹에 접촉하여 환계의 정적인 직예군벌들과 봉천군벌의 도움을 얻고자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